내일배움캠프 UX/UI 28일차 TIL / UI 디자인 프로젝트

2025.03.05

UI 디자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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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VOD와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SRT앱을 사용하면서 겪은 불편함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비슷한 문제점들끼리 묶어서 나열해본 결과 구간 및 시간 선택 부분과 탑승권 확인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우리 팀은 구간 및 시간 선택을 할 때 매번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한다는 문제점과

탑승권을 확인할 때 필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핵심 문제로 설정을 하였고

팀원 각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해서 비교하기로 하였다.

휴일 동안에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해서 오늘 오전에 팀원들과 공유했다.

팀원들이 봤을 때 어떤 내용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와이어프레임을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게 제작하였다.

그리고 내가 한 것 중에서 여러 아이디어가 선택이 되었다.

 

메인 홈 화면에서는 즐겨찾기 기능, 역 입력 칸, 탑승 시간을 알려주는 FAB 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단하고 직관적이여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리할 것 같다는 팀원들의 평이 있었다. 그래서 메인 홈 화면은 내 와이어프레임의 형태에서 다른 팀원분이 이야기하신 아이디어인 자주 탑승하는 열차 부분만 더 추가해서 진행하였다.

 

일정 조회 화면에서는 최근 이용했던 시간대를 맨 위에 나타내도록 한 부분이 빠르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는 평을 들었다.

 

열차 조회화면에서는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서 좋다는 평을 받았지만 버튼을 더 누르기 쉽도록 일반실과 특실의 위치가 바뀌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결제 화면은 상단에 결제 대기 시간을 가장 먼저 표시해줘서 사용자가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설계를 하였고 그 다음으로 예매 정보, 할인이나 포인트 사용, 결제 수단 선택 순으로 의견이 통일 되었다. 결제 화면은 우리가 세 번째로 불편한 사항이 많았던 페이지인데 아무래도 프로젝트 시간이 짧다보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시간이 괜찮다면 추가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음으로는 승차권을 확인하는 화면을 설계해보았다. 기존에 열차의 세세한 정보를 보려면 한 단계를 더 걸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열차 정보와 좌석 정보를 추가하여 설계하였다.

 

우리 팀은 UI 개선 담당과 PPT 담당으로 나눠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는 그 중에서 UI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았다.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같이 하시는 분과 디자인을 통일하기 위해 컬러 & 폰트 스타일을 정하였다. 그리고 곡률도 일관된 경험을 위해서는 통일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곡률의 범위도 정하고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중간에 고민되는 부분이나, 모르는 점, 수정할 부분이 있는 지 물어보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UI를 개선해갔다. 이 과정에서 어떤 UI이가 더 나은지 고민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의 의견을 타당성 있게 전달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거의 최종에 가까운 시안이다. 중간에 비교를 위해 기존 앱의 UI를 첨부하였다.

이번에 UI를 개선시키면서 팀원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험을 하게되었다. 그 전까지는 팀원들과 계속 어떤 게 더 나을 지 이야기하면서 디자인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문제를 개선 시키는 아이디어까지 잘 도출하였지만 아직 툴의 숙련도나, 여백, 위계 설정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같이 작업하시는 분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수정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매번 도움만 받을 수는 없으니 클론디자인이나 다양한 레퍼런스, 아티클들을 참고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매꾸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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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마 UI에서 최종적으로 수정할 부분은 없는 지 점검하고 팀원들과 함꼐 PPT를 제작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