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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UX를 해치지 않는 팝업의 3가지 조건 (원본글)
https://brunch.co.kr/@cliche-cliche/231
UX를 해치지 않는 팝업의 조건
팝업이란?
사용자의 주의를 즉걱적으로 끌 수 있는 도구이다.
이를 남용하면 사용자의 불편함은 물론 신뢰를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
팝업 시점이 어설프거나 나쁜 의도가 보이면 이탈률을 증가시키고, 서비스에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다.
1) 팝업의 사용 시기
언제 써야 하는가?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을 때
자칫 사용자가 금전적 손해를 입을 수 있을 떄
사용자의 명시적 동이가 필요할 때
중요한 기능이나 업데이트 안내
언제 지양해야 하는 가?
광고나 프로모션을 과도하게 노출할 때
사용자에게 너무 잦은 확인을 받으려 할 때
팝업 내용이 너무 공급자 중심의 정보일 때
다른 팝업과 토스트, 모달이 연쇄적으로 나올 때
2) 원버튼과 투버튼의 적절한 활용
사용자의 주의를 끌만큼 중요한 ‘확인’이나 ‘결정’을 받기 위해서이다. 확인에는 원버튼, 결정에는 투버튼이 사용된다.
원버튼 팝업
사용자가 꼭 확인해야 할 정보를 스스로 컨펌하게 함.
사용자가 꼭 컨펌이 필요할 때만 사용
투버튼 선택 팝업
중요한 결정같이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 적합하다.
ex) 확인 버튼, 취소 버튼
투버튼 선택 팝업에는 다크패턴이 많이 등장한다.
사용자가 일부러 아니요를 누르게도록 혼란을 주는 팝업으로 사용자에게 삭제와 직결될 정도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디지털 문법상 우측 버튼은 ‘확인’이나 경로의 ‘진행’을 뜻하고 좌측은 ‘취소’나 뒤로 가기를 뜻한다. 그런데 두 기능의 위치를 교묘히 바뀌면 사용자가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ex) 구독 취소, 회원 해지 등
(3) 가볍게 팝업 디자인 최적화
팝업의 목적은 사용자가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거나 명확하게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디자이너는 팝업의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갈 요소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현명하게 줄여나가려는 의도를 가져야 한다. 팝업의 엑스나 아이콘, 제목과 중복되는 본문은 팝업을 무겁게 만든다.
인사이트
좋았던 점
이미지와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
팝업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떨 때 사용하기 어떨 때 지양해야 되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팝업 디자인을 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할지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
팝업을 무겁게 만드는 UI를 가벼운 UI와 함께 비교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알게 된 개념
프레이밍
동일한 정보라도 표현 방식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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